본문 바로가기
책장

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루틴, 이시카와 가즈오, 다른상상

by 책솔 2023. 4. 11.
반응형
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
잘되는 사람은 모닝 루틴이 다르다! 이 책은 무심코 흘려보낸 아침 시간을 인생을 바꿀 기회로 붙잡을 수 있는 '골든타임 아침 시간 활용법'을 담았다. 하루 중 오롯이 나를 위해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일까?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한 것도 없는데 금방 자야 할 시간이다. 퇴근 후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을 해보려 해도 피곤함에 집중력이 잘 따라주지 않는다. 주말에는 잠을 보충하거나 약속에 다녀오면 어느새 일요일 저녁이다. 365일 바쁜 우리가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, 자기계발을 하고, 목표를 이루는 데 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다름 아닌 '아침 시간'뿐이다. 이 책에서 제시하는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것의 절대적인 이점부터 아침 기상에 실패하는 이유, 아침 기상에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목적 설정 방법, 더 많은 아침 시간을 확보하는 스킬 등 지속 가능한 모닝 루틴을 통해 쳇바퀴 굴러가듯 흘러가던 일상을 깨우고 목표를 이루어내는 아침을 맞이해보자.
저자
이시카와 가즈오
출판
다른상상
출판일
2022.01.24


안녕하세요. 책솔입니다.
3월의 다섯 번째 책은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루틴이에요.
요새 자기계발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아요. 지난날을 성장보다 현재의 쾌락에 집중한거 같아서 한편으론 아쉬움이 들더라고요. 그래서 30대에는 저를 더 잘 알아가면서 성장하는 시기를 보내고 싶어요.
대부분의 자기계발서들이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반면, 비슷한 내용일지라도 매일매일 다가오는 게 많아서 벅찬 순간이 있는 거 같아요.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면서 후자로 바뀐 거 같아서 좋아요.이런거 보면 책은 사람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대단한 도구라는 생각이 들어요. 물론 그러한 책을 선택하는 것도 자신의 몫이겠지만요.
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루틴은 오디오북으로 듣다가 마음에 들었던 책이라 전자책으로 나머지 완독했어요. 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은 거 같아서 좋더라고요. 아침에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이에요.
저는 밤보다 아침에 정신이 깨어있고 집중이 잘 되는 타입이에요. 그래서 아침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모닝루틴을 보고 다음날부터 바로 저만의 루틴을 설정했어요. 이전에 다른 책에서도 봤지만 매일 밥 먹고 양치를 하듯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할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. 안 하면 어색할 정도로 만든다면 많은 일들이 에너지 낭비 없이 쉬워지겠지요. 
마음에 들었던 부분들 남기고 마무리할게요.
 

 

 

일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.  35p
● 급하고 중요한 일
●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
●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
●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

 
 
보통 첫 번째인 급하고 중요한 일은 어떻게 해서든 마무리하지만 두 번째인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은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. 저도 답답함의 원인이 무언가 했던가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 때문이더라고요. 그 일이 제가 정한 목표와 관련된 것일수록 끝마치지 못했을 때 불안해지는 거 같아요. 이 책에서 그래서 모닝루틴을 만들고 반복할 것을 강조해요. 
 
 
 

 

아침이라는 골든타임은 우리에게 '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'에 몰두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것입니다. 36p

 
 
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시간을 주도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해요. 물론 아침보다 밤에 집중이 잘되고 일의 효율이 높아지는 사람은 예외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모닝루틴을 만드는 게 좋은 거 같아요. 좋은 습관과 행동을 매일 꾸준히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길에 점점 가까워질 거라고 생각해요. 작은 습관이 모여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을 테니까 지금의 습관이 또 미래의 모습을 만들겠죠. 이제부터 자신만의 골든타임에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. 
 
 
 
 

◎ 계획 세울 때의 요령
처음에 세운 계획의 20퍼센트를 삭제하기 77p

 
 
계획을 세울 때 처음에 세운 계획의 20퍼센트를 줄이는 건 정말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. 이 방법은 제가 공부할 때도 많이 사용했는데 효과가 좋았어요. 사람이 매일 의욕이 넘치기는 힘들어요. 단지 그런 상태를 위해 노력을 하는 거죠. 그래서 열정이 과할 때 세운 계획은 다 못 지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. 따라서 컨디션 여부에 상관없이 적당한 선으로 계획을 세우고 이루는 과정과 그 결과가 중요한 거 같아요.
 
 
 
 

 

밤은 아직 시간이 많다는 생각에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 쉽습니다. 아침은 출근 전까지 시간이 한정돼 있다는 생각 때문에 밀도 높게 보낼 수 있습니다.

 
 
이 생각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거 같네요. 시간이 한정되면 오히려 마음이 조급해져 집중이 흐려지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서요. 저는 시간이 한정되면 집중력이 발휘되는 스타일이라 나중에 출근 전에 모닝루틴을 잘 활용해 봐야겠어요. 지금은 제 마음대로 시간을 쓸 수 있는 상태라 급박함이 덜해서 컨트롤하기 어렵지만 변형해서 적용 중이에요.
오늘은 새삼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이라는 말이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날이네요. 날은 흐린데 마음은 정반대예요. 자주 이런 마음이 들기를 바랍니다:)

반응형

댓글